중앙아시아 5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외교차원에서, 식량안보와 에너지 확보 및 물류 대안 차원에서, 그리고 기술력있는 부산권 중소기업과 의료기관들 및 대학들의 새로운 출구 모색 차원에서 점점 중요성이 더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이들 중앙아시아 5개국과 부산 지역자치단체 차원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 부산-중앙아시아 유라시아 도시포럼이 6월24일 영도와 부산역 일대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현지 PPT 인프라 구축 사업에 부산권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과, 현재 한건도 맺어져있지 않은 부산과 현지 지자체간의 자매도시및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 SDGs 유라시아 실크로드 구축, 부산 비즈니스 센터와 직업훈련원의 현지 개소, 사단법인 '유라시아 교육원'같은 부산과 유라시아 대륙을 잇는 민간 협력 플랫폼의 적극적 활용 등을 주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