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원: 김종완(Ким ЧонгВан), Анна Нарынская
2022년 4월 2일에 제 1차 토요탄뎀에서 진행된 패총전시관과 해양박물관 견학에 대한 소감문을 작성 해볼까 합니다.
저희들은 먼저 영도에 있는 동삼동 패총전시관에 먼저 방문했습니다. 여기는 1층 밖에 없어서 관람하기 편했습니다. 그래서 소감문이 간략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가 제일 먼저 본 것은 신석기시대 마을 모습을 표현한 디오라마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다양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고 그 시절 의식주도 잘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본것은 다양한 물고기 뼈와 동물들의 뼈였습니다. 제일많이 보였던 것이 사슴, 노루, 멧돼지, 고래였습니다. 특히 고래는 직접 사냥한 것으로 보이는 뼈가 보여 신기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절 사람들이 고래를 사냥했다는게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그 시절 사람들의 사냥 도구 및 토기들이었습니다. 책에서 보던걸 전시관에서 보니 흥미로웠고,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사설 해양박물관 및 아쿠아리움은 많이 접하였지만, 국가에서 관리하는 해양박물관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여기가 국내에 유일하게 있는 해양박물관이긴 하지만요. 건물 내부로 들어서기 전에 보이는 건물 외부가 독특했습니다. 물방울이 튀어 오르는 것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건물이라는데 제가 볼 때는 UFO같이 생겨서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부를 보면 총 4층 건물로 옥상에는 하늘공원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2층부터 관람하기 시작했고 2층에선 영상관 위주로 관람했습니다. 3D 체험관 같은 2D체험관과 한국 해녀에 관한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3층부터 제대로 본 것 같습니다. 3층에는 상설 전시관과 해양생물 및 해양체험이 있었는데 해양체험 같은 경우는 터널 같이 통로가 있는데 그 위로 유리 수족관이 있었는데 그 안엔 골든트레블리, 블루라인스내퍼, 가시복, 타이탄 트리거, 스퀘럴 피쉬, 까치 상어, 푸른바다 거북, 흑가오리 등등이 헤엄치고 다녔습니다. 입체적인 느낌을 살려서 생동감 있게 잘 봤고, 유치원생이 된 기분으로 신기하게 잘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여기 3층엔 세계의 해양위인들의 사진과 이름 업적들이 나열되어 있었는데 모르는 위인들도 많았지만 보면서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한국의 해양 경찰과 해군, 남극 해양기지 등 현재의 우리나라에서 진행 중인 해양 스토리도 잘 설명되어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4층과 하늘공원은 힘들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밑에 보이는 사진들은 견학하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