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재부산 카자흐스탄 총영사 Aslan M. Askar씨의 유라시아교육원 예방이 4월 19일에 있었습니다. 본인도 카자흐스탄 쪽의 알타이 지방 출신이어서, "저도 단군의 후손이고 곰토템을 믿습니다"하더라고요.
우라늄 원석 생산부문 세계 3대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그동안 화력과 수력에만 우존해오다가 작년에 국민투표를 거쳐 2025년 올해부터 원자력발전소를 3개나 잇달아 짓기로했는데, 두산엔지니어링 등 한국과의 건설협력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교육원이 수도권 밖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고있고, 시민들 대상으로 중앙아시아를 파키스탄 보듯이하는 편견을 없애고 바른 여론형성에 도움을 주고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와 여러분야에서 잘 협조하고싶다고 하고 갔습니다.
5월19일 저녁 7시 Cosmopolitan Busan 모임에는 자기가 바빠서 혹시 못오면 젊은 외교관을 꼭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