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1일 4차토요 탄뎀에서 4호선 수안역에 있는 동래읍성 임진왜란 전시관 과 충렬사를 방문하였다. 수안역 임진왜란 전시관은 2005년 수산역 건설현장에서 조선 전기 동래읍성의 해자(성 주변의 인공적인 도랑 또는 자연하천)가 발견되어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현재 선조들의 항쟁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그곳에서 당시 무기 및 갑옷을 볼 수 있었고, 전시된 해자를 보며 그 당시 전투의 참상 등도 알아 볼 수 있었다.
그 후에 충렬사로 향했다. 충렬사는 유형문화제 7호로서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과 싸우다 순절한 순국선열들을 모신 사당이다. 충렬사에서 위패가 모셔진 사당에 가기 전 두 번째 층의 기념관에서 동래성 전투에 관한 설명을 통하여 참전하였던 장군들 그리고 의녀와 열녀들의 용맹함을 알 수 있었다. 이번 탄뎀 활동에서 임진왜란에 참전하였던 순국 선열들을 알 수 있었고, 또한 알지못했던 임진왜란의 수많은 전투들 중 동래성 전투를 알아볼 수 있는 활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