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 Женя
2022년 4월 2일 토요 탄뎀 1차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1차 탐방활동의 장소는 동삼동 패총 전시관과 해양 박물관이었다.
탐방활동 전 파트너와 함께 패총 전시관과 해양 박물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했다. 사전조사를 진행하며 사전 지식을 가지고 탐방지를 관람하게 된다면 탐방지의 유물, 전시물들의 배경과 쓰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 깊은 이해가 가능할 것을 기대했다.
파트너와 함께 각 탐방지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하며 동삼동 패총 전시관이 과거 한국의 남해안지역 신석기 문화 특징과 변천과정을 담은 역사적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이고, 그 과정에서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볼 수 있었다. 또한, 한국의 선사시대에 대해 알아가며 그와 함께 한국과 러시아 각 나라의 역사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사전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탐방지에 대한 사전 지식들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파트너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4월 2일 파트너와 함께 동삼동 패총 전시관과 해양 박물관에 방문하였다.
동삼동 패총 전시관에는 신석기 시대의 삶을 보여주는 유적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결합식 낚시바늘, 흑요석, 갈돌과 갈판, 빗살무늬토기, 불탄 조, 조개 팔찌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신석기 시대 당시에 원거리 항해를 통해 일본 규슈지역과 무역활동을 한 사실이었다.
동삼동 패총 전시관과 함께 부산 해양박물관도 탐방했다. 부산 해양박물관은 규모가 굉장히 컸고, 해양민속과 문화, 해양역사와 인물, 항해 선박 등이 전시 되어있었다. 또한 해양생물들 또한 함께 관람할 수 있었고, 해양 산업과 해양 과학 등에 대해서도 전시되어 있어 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국립해양박물관에는 다양한 소장 전시품들이 있었는데, 항해등, 항해용 해시계 등 과거에 사용했던 해양과 관련된 전시품들을 볼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곳이었다.
제 1차 토요 탄뎀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파트너와 함께 탐방지를 방문하기 전 진행했던 사전조사, 탐방지에 방문해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한 모든 과정들이 모두 유익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