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극대 국제소월협회 명예회장(UCC 그룹회장)의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수상 뉴스가 서울신문, 스포츠동아, 스포츠경향, 뉴스1 통신, 스포츠서울 등 주요 언론과 각종 SNS에 숱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수상소감에서 " 나는 문화의 힘을 믿는다. 민관이 협력하여 예술문화 진흥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신 회장님 덕분에, 대한민국 문화예술이 이제야 OECD회원국 수준에 맞게 몇단계의 질적도약을 꿈꿀수있게 되었습니다.
유럽에비해 문화인프라 빈국이었던 러시아도 19세기말~20세기초에 마몬토프, 트레차코프라는 두 기업가 덕분에 '아브람체보 예술인 창작마을', 대규모의 '트레차코프 국립 미술관'이 생겨 비로소 문화예술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철도사업과 곡물사업으로 큰돈을 모았던 러시아제국의 이 두 재벌은 마지막에 자기재산을 온통 문화예술 기반조성과 가난한 예술가 지원에 바쳤기에, 지금도 예술비평가, 예술사학자,일반 국민들로부터 "직업은 장사꾼이었으나, 영혼은 예술가였던 사람들"이라고 아름답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미학이고,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우리가 살고있는 21세기를 '문화의 세기' '소프트파워의 시대'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에도 많은 마몬토프와 트레차코프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https://m.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224026008
서울신문
방극대 UCC그룹회장(국제소월협회 명예회장),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 수상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648965?sid=103
뉴스1
* 아래는 사바 마몬토프(1841~1918)가 예술가 지원을 위해 세운 모스크바 근교의 예술인창작마을 '아브람체보'
*아래는 사업가 파벨 트레차코프(1832~1898)가 세워서 모스크바 시에 기증한 '트레차코프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