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13 군데의 시민 인문단체 모임인 부산인문연대(대표 남송우)는 글로벌 시대의 지역 인문학이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컨퍼런스를 24년 9월5일 부경대에서 오전 10시부터 하루종일 개최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부산인문연대 공동기획 컨퍼런스 : 동북아 지역의 글로컬 현황과 과제
일시 : 2024년 9월 5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장소 :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 세미나실
세션 1 남명 조식의 성리학 수용과 그 발산의 양상
글로컬 시대의 발표 : 구진성(경상국립대 경남문화 연구원 전임 연구원)
보편적인 토론 : 이영숙(경상국립대 경남문화 연구원 전임 연구원)
삶과 철학 중국과 일본 차도의 수용과 차살림 문화의 방향성
발표 : 정동주( 차 살림 학자)
토론 : 임지희(차 살림 전수 시자)
한자의 수용과 전파 양상
발표 : 하영삼(경성대 한국한자문화 연구소 소장)
토론 : 조성덕(경성대 한국한자문화 연구소 교수)
세션 2 일본 내 한류의 전개와 코리아타운 : 글로컬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글로컬 문화로서의 발표 : 최민경(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 교수)
한류의 방향성 토론 : 이상원(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HK 교수)
동남아 지역에서의 한류의 수용 특성과 지속성의 문제
발표 : 정법모(부경대 국제지역학부 교수)
토론 : 문기홍(부경대 국제지역학부교수)
유라시아 지역의 글로컬화와 신실크로드의 방향성
발표 : 이재혁(유라시아 교육원 이사장, 부산외대 명예교수)
토론 : 손희승(부산시 글로벌도시재단 교류협력차장)
세션 3 글로컬 시대 한글의 잠재력과 대응책
부산발 발표 : 이상금( 부산대학교 독어교육학과 명예교수)
글로컬 문화콘탠츠 토론 : 류동석(부산대 명예교수)
육성 방안 부산지역 글로컬 관광 상품의 육성 방안
발표 : 정희준(전 부산관광공사 사장, 전 동아대 교수)
토론 : 문영배(부산관광공사 글로벌 마켓팅 팀장)
해양인문학의 가치와 방향성
발표 : 남송우(인본사회 연구소 이사장)
토론 : 김태만(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세션 4 글로컬 시대의 상호문화 교육과 세계시민주의의 함양
바람직한 발표 : 명형철(꿈다미 인재 교육원장)
글로컬 다문화 토론 : 이정애(한국다문화공동체 대표)
사회 형성을 위한
상호 문화교육
글로컬 시대의 시민성과 지리교육
발표 : 유나라(부산 지리교육 연구회 총무)
토론 : 강인준(부산대 명예교수, 사회환경시스템 공학)
세익스피어의 수용과 한국적 발산
발표 : 정해룡(부경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토론 : Derek McGovern(Pukyong National University)
#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매 주제마다 발표와 토론은 합쳐서 30분, 오전 세션 2개
점심시간은 12시 30분에서 13시 30분까지
오후 세션 시작은 14시부터 오후 세션 2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종합토론
오전 사회는 김창경 교수
오후 사회는 이재혁 교수
종합토론 사회는 남송우 교수
